H1. 연구가설은 어떻게 세우는가? 이론과 선행연구를 검증 가능한 Hypothesis로 바꾸는 방법 (공인중개사 30년 실무 경험)
부제: Research Question과 Research Model을 바탕으로 독립·종속·매개·조절변수의 관계를 논리적이고 실증 가능한 가설로 전환하는 박사논문 작성 전략
본 글은 국내외 선행연구, 경영학 연구방법론, 부동산학 연구자료 및 공인중개사 30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논문형 연구 블로그입니다. 컴퓨터공학 · 부동산학 · 경영학 · 신학 · 경영학 박사과정 · Golf Teaching Pro
H2. 0. 초록(Abstract)

제6강에서는 Theory와 Research Question을 독립변수(X), 종속변수(Y), 매개변수(M), 조절변수(W)로 전환하여 연구모형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이제 다음 단계는 연구모형의 화살표를 실제로 검증할 수 있는 문장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것이 연구가설(Hypothesis)이다.
연구가설은 단순히 연구자가 예상하는 결과를 적는 문장이 아니다. 기존 Theory와 Literature Review를 바탕으로 변수 간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타날 것인지를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검증 가능한 주장이다.
전체 흐름은 다음과 같다.
Research Gap → Research Problem → Research Question → Theory → Variables → Research Model → Hypothesis → Measurement → Data → Empirical Test
예를 들어 다음 연구모형이 있다고 하자.
교통접근성(X) → 시장수요(M) → 투자성과(Y)
연구가설은 다음처럼 구성할 수 있다.
H1. 교통접근성은 시장수요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시장수요는 투자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교통접근성은 투자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4. 시장수요는 교통접근성과 투자성과의 관계를 매개할 것이다.
여기에 금융조달비용(W)을 추가하면
H5. 금융조달비용은 시장수요와 투자성과의 관계를 조절할 것이다.
와 같이 확장할 수 있다.
좋은 가설은 짧은 한 문장이지만 그 뒤에는 긴 이론적 논리가 있어야 한다.
H2. 1. 서론(Introduction)

H3. 1.1 가설은 연구자의 ‘추측’이 아니다
실무자는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결과를 예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IC가 가까우면 공장 수요가 높을 것이다.
전문성이 높으면 고객신뢰가 높을 것이다.
AI를 잘 활용하면 서비스품질이 좋아질 것이다.
이러한 문장은 연구가설의 출발점이 될 수 있지만 그 자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박사논문의 가설은
실무경험 + Theory + Prior Research + 논리적 추론
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즉,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가 아니라
기존 Theory와 선행연구에 따르면 이런 관계가 예상되므로 이를 검증한다
가 되어야 한다.
H3. 1.2 Research Question과 Hypothesis의 차이
Research Question은 질문이다.
예:
“교통접근성은 시장수요에 영향을 미치는가?”
Hypothesis는 그 질문에 대한 이론적 예상이다.
예:
“H1. 교통접근성은 시장수요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Research Question = 무엇을 묻는가?
Hypothesis = 어떤 결과가 예상되는가?
이다.
H2. 2. 이론적 배경(Literature Review)

H3. 2.1 연구가설의 기본구조
정량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가설은 두 변수 간 관계를 나타낸다.
X → Y
예:
교통접근성 → 시장수요
가설:
H1. 교통접근성은 시장수요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박사논문에서는 단순한 직접효과를 넘어 왜 그런 관계가 발생하는지, 어떤 조건에서 달라지는지까지 검증할 수 있다.
H3. 2.2 방향가설과 비방향가설
방향가설은 관계의 방향을 제시한다.
정(+)의 영향을 미친다
부(-)의 영향을 미친다
비방향가설은 단순히 관계가 존재한다고만 제시한다.
예:
“교통접근성과 시장수요는 유의한 관계가 있을 것이다.”
기존 Theory와 선행연구가 충분한 경우에는 방향가설이 더 구체적일 수 있다.
H3. 2.3 귀무가설과 연구가설
통계분석에서는 귀무가설(Null Hypothesis)과 대립가설(Alternative Hypothesis)을 구분한다.
예를 들어,
H0: 교통접근성은 시장수요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H1: 교통접근성은 시장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논문 본문에서는 일반적으로 연구가설을 H1, H2 등의 형태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H2. 3. 핵심 용어 정리
| 한글 용어 | 약어 | 영어 원음(영어 용어와 IPA 국제음성기호 발음 병기) | 한글 뜻 | 부동산에서의 의미 |
|---|---|---|---|---|
| 연구가설(硏究假說) | H | Hypothesis /haɪˈpɑːθəsɪs/ | 변수 간 관계에 대한 검증 가능한 예상 | 입지·수요·신뢰·성과 간 관계를 사전에 제시 |
| 귀무가설(歸無假說) | H0 | Null Hypothesis /nʌl haɪˈpɑːθəsɪs/ | 효과나 관계가 없다고 보는 가설 | 부동산 변수 간 영향이 없다고 전제 |
| 대립가설(對立假說) | H1 | Alternative Hypothesis /ɔːlˈtɜːrnətɪv haɪˈpɑːθəsɪs/ | 효과나 관계가 있다고 보는 가설 | 연구자가 검증하려는 관계 |
| 직접효과(直接效果) | DE | Direct Effect /dəˈrekt ɪˈfekt/ | X가 Y에 직접 미치는 영향 | 접근성 → 투자성과 |
| 간접효과(間接效果) | IE | Indirect Effect /ˌɪndəˈrekt ɪˈfekt/ | X가 M을 거쳐 Y에 미치는 영향 | 접근성 → 시장수요 → 투자성과 |
| 매개효과(媒介效果) | M | Mediation Effect /ˌmiːdiˈeɪʃən ɪˈfekt/ | 중간 변수가 전달경로를 설명하는 효과 | 시장수요·신뢰·서비스품질의 전달역할 |
| 조절효과(調節效果) | W | Moderation Effect /ˌmɑːdəˈreɪʃən ɪˈfekt/ | 특정 조건에서 효과가 달라지는 현상 | 금리·경험·시장상황에 따른 관계 변화 |
H2. 4. 핵심 이론 분석 ― 가설을 만드는 8단계

H3. 4.1 제1단계 ― 연구모형의 모든 화살표를 확인한다
연구모형이
X → M → Y
라면 최소한
X → M
M → Y
X → Y
의 관계를 검토해야 한다.
각 화살표가 하나의 가설 후보가 된다.
H3. 4.2 제2단계 ― 각 관계를 설명하는 Theory를 확인한다
예를 들어
교통접근성 → 시장수요
라는 경로가 있다면
왜 접근성이 수요를 높이는가?
물류비용 절감 → 이동효율 향상 → 기업 입지매력 상승 → 수요 증가
라는 이론적 논리가 있어야 한다.
이 논리를 바탕으로
H1. 교통접근성은 시장수요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는 가설을 만든다.
H3. 4.3 제3단계 ― 선행연구 결과를 비교한다
Theory만으로 가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실증연구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연구 A = 정(+) 효과
연구 B = 정(+) 효과
연구 C = 특정 상황에서만 유의
라면 대체로 정(+) 방향을 예상할 근거가 생긴다.
하지만 결과가 혼재되어 있다면 상황적 조건을 설명하는 조절변수를 고려할 수 있다.
H3. 4.4 제4단계 ― 방향을 정한다
Theory와 선행연구가 충분하면 가설의 방향을 명확히 한다.
예:
H1. 공인중개사의 전문역량은 고객신뢰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반대로 위험인식이 증가하면 투자성과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면
H2. 위험인식은 투자성과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고 할 수 있다.
H3. 4.5 제5단계 ― 직접효과 가설을 설정한다
가장 기본적인 구조다.
X → Y
예:
H1. AI 활용역량은 서비스품질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서비스품질은 고객신뢰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4.6 제6단계 ― 매개효과 가설을 설정한다
매개효과는 “왜?”를 설명한다.
예:
전문역량(X) → 정보품질(M) → 고객신뢰(Y)
가설:
H1. 전문역량은 정보품질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정보품질은 고객신뢰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정보품질은 전문역량과 고객신뢰의 관계를 매개할 것이다.
매개가설의 핵심은 단순히 M이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X의 효과가 M을 통해 Y로 전달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H3. 4.7 제7단계 ― 조절효과 가설을 설정한다
조절효과는 “언제?”를 설명한다.
예:
AI 활용역량(X) × 실무경험(W) → 서비스품질(Y)
가설:
H4. 실무경험은 AI 활용역량과 서비스품질 간 관계를 조절할 것이다.
방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면
H4. 실무경험이 높을수록 AI 활용역량이 서비스품질에 미치는 정(+)의 영향은 강화될 것이다.
라고 더 구체적으로 작성할 수 있다.
H3. 4.8 제8단계 ― 가설 전체가 하나의 논리인지 확인한다
좋은 박사논문은 H1~H8이 서로 독립된 문장처럼 보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H1 X→M
H2 M→Y
H3 X→Y
H4 M의 매개효과
H5 W의 조절효과
가 하나의 Research Question에 답하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즉,
개별 가설 → 전체 연구모형
이 일관되어야 한다.
H2. 5. 실무 사례 연구(Case Study)

H3. Case Study 1. 교통접근성과 산업용 부동산 투자성과
연구모형:
교통접근성(X) → 시장수요(M) → 투자성과(Y)
가설:
H1. 교통접근성은 시장수요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시장수요는 투자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교통접근성은 투자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4. 시장수요는 교통접근성과 투자성과의 관계를 매개할 것이다.
H3. Case Study 2. 공인중개사의 전문역량과 고객신뢰
연구모형:
전문역량(X) → 지각된 전문성(M) → 고객신뢰(Y)
가설:
H1. 공인중개사의 전문역량은 지각된 전문성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지각된 전문성은 고객신뢰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전문역량은 고객신뢰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4. 지각된 전문성은 전문역량과 고객신뢰 간 관계를 매개할 것이다.
H3. Case Study 3. 전문직 윤리와 재이용의도
연구모형:
전문직 윤리(X) → 고객신뢰(M) → 재이용의도(Y)
가설:
H1. 전문직 윤리는 고객신뢰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고객신뢰는 재이용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고객신뢰는 전문직 윤리와 재이용의도 간 관계를 매개할 것이다.
이 연구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장기적인 관계경영과 연결할 수 있다.
H3. Case Study 4. AI 활용역량과 실무경험의 상호작용
연구모형:
AI 활용역량(X) × 실무경험(W) → 서비스품질(Y) → 고객신뢰
가설:
H1. AI 활용역량은 서비스품질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서비스품질은 고객신뢰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실무경험은 AI 활용역량과 서비스품질 간 관계를 조절할 것이다.
H4. 실무경험이 높을수록 AI 활용역량이 서비스품질에 미치는 정(+)의 효과는 강화될 것이다.
이처럼 실무경험을 단순한 통제변수가 아니라 이론적으로 의미 있는 Moderator로 연구할 수도 있다.
H2. 6. 실무 체크리스트 ― 좋은 가설인가?
| 검토항목 | 확인 질문 |
|---|---|
| Research Question | 가설이 연구질문에 직접 답하는가? |
| Theory | 가설의 방향을 설명하는 이론이 있는가? |
| Prior Research | 선행연구 결과가 근거가 되는가? |
| Variable | X와 Y가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는가? |
| Direction | 정(+)·부(-) 방향의 근거가 있는가? |
| Testability | 실제 데이터로 검증 가능한가? |
| Mediation | 왜 효과가 나타나는지 설명하는가? |
| Moderation | 언제 효과가 달라지는지 설명하는가? |
| Redundancy |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가설이 없는가? |
| Consistency | 전체 연구모형과 일관되는가? |
가설 하나를 볼 때마다
왜 이 관계가 존재한다고 보는가?
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H2. 7. 결론 ― 가설은 Theory를 데이터로 가져가는 다리다

Theory는 현상을 설명한다.
Research Model은 이론을 변수로 구조화한다.
Hypothesis는 그 구조를 실제 데이터로 검증할 수 있도록 문장으로 만든다.
따라서
Theory → Research Model → Hypothesis → Data
의 연결이 중요하다.
박사논문에서 좋은 가설은 문장이 어려운 가설이 아니다.
짧고 명확하지만 이론적 근거가 깊은 가설이다.
H2. 8. 자주 묻는 질문(FAQ)
H3. Q1. 연구가설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정량적 설명·검증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중요하다. 탐색적·정성적 연구에서는 Research Question 중심으로 진행할 수 있다.
H3. Q2. 가설은 몇 개가 적당한가?
정해진 숫자는 없다. 연구모형을 검증하는 데 필요한 만큼 설정해야 한다.
H3. Q3. 가설이 많으면 박사논문 수준이 높은가?
아니다. 가설 수보다 이론적 연결성과 연구기여가 중요하다.
H3. Q4. 모든 가설에 정(+) 또는 부(-) 방향을 표시해야 하는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Theory와 기존 연구로 방향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때 방향가설을 설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H3. Q5. 선행연구와 반대 방향의 가설을 세울 수 있는가?
가능하다. 다만 왜 다른 결과를 예상하는지 새로운 Context나 Theory를 통해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
H3. Q6. 매개가설은 직접효과 가설과 다른가?
그렇다. 직접효과는 X→Y 관계를 검증하고 매개효과는 X→M→Y라는 전달과정을 검증한다.
H3. Q7. 조절가설은 어떻게 표현하는가?
“W는 X와 Y의 관계를 조절할 것이다”라고 작성할 수 있으며 이론적 근거가 충분하다면 강화·약화 방향까지 제시할 수 있다.
H3. Q8.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으면 가설은 틀린 것인가?
해당 표본과 연구설계에서 가설이 지지되지 않은 것이다. 이것 자체도 중요한 연구결과가 될 수 있다.
H3. Q9. 가설은 분석 후 수정해도 되는가?
원칙적으로 데이터 결과를 본 후 가설을 맞추는 것은 피해야 한다. 탐색적 분석 결과는 별도로 구분하여 보고해야 한다.
H3. Q10. 가설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각 개념과 변수를 실제로 측정할 수 있는 측정도구와 설문문항을 설계해야 한다. 이것이 제8강의 핵심이다.
H2. 9. 연구자의 실무 의견(Author’s Insight)
30년 실무경험이 있는 연구자는 자연스럽게 많은 ‘가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대로변 토지가 더 비싸다.
IC 접근성이 좋으면 공장 수요가 높다.
전문성이 높은 공인중개사가 고객신뢰를 얻는다.
이러한 경험적 판단은 매우 귀중하다.
그러나 연구자는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
왜? → Theory
항상 그런가? → Moderator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 → Mediator
실제 데이터에서도 그런가? → Empirical Test
라고 질문해야 한다.
예를 들어
IC 접근성이 높으면 투자성과가 높다
라는 실무명제를
IC 접근성 → 기업 입지매력 → 시장수요 → 임대성과 → 투자성과
라는 경로로 분해하면 여러 개의 검증 가능한 가설이 만들어진다.
즉,
실무적 확신 → 학문적 의문 → 이론적 가설 → 실증검증
으로 발전해야 한다.
H2. 10. 정책 제언 및 연구전략
부동산 정책분석에서도 가설적 사고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 IC 개통 → 토지가격 상승
이라는 단순가설만 검증하는 것보다
IC 개통 → 접근성 향상 → 기업입지 증가 → 시장수요 증가 → 토지가격 상승
이라는 단계별 가설을 검증하면 정책효과가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발생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AI와 부동산 전문서비스에서도
AI 사용 → 업무성과 증가
보다
AI 활용역량 → 정보품질 → 서비스품질 → 고객신뢰 → 경영성과
라는 가설체계를 구성하면 기술 자체보다 실제 성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분석할 수 있다.
H2. 11. 결론(Conclusion)
제7강의 핵심은 연구가설을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Research Question, Theory, Research Model을 실제 데이터로 검증할 수 있는 명확한 주장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전체 연결구조는 다음과 같다.
Research Gap → Research Problem → Research Question → Theory → Variables → Research Model → Hypothesis
가설은 다시 다음 세 유형으로 발전할 수 있다.
직접효과 = X → Y
매개효과 = X → M → Y
조절효과 = X × W → Y
따라서 좋은 박사논문의 가설은
무슨 관계인가? → 왜 그런가? → 언제 달라지는가?
라는 세 질문을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제 가설이 만들어졌다면 다음 과제가 남는다.
“전문성, 신뢰, 서비스품질, 시장수요처럼 눈에 직접 보이지 않는 개념을 어떻게 숫자로 측정할 것인가?”
이를 위해 측정도구와 설문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제8강은 「박사논문 측정도구와 설문지는 어떻게 만드는가? ― 개념을 변수와 문항으로 측정하는 방법」으로 이어진다.
H2. 12. 참고문헌(References)
- Popper, K. R., The Logic of Scientific Discovery. 과학적 가설이 반증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형태여야 한다는 과학철학적 토대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문헌이다.
- Kerlinger, F. N., & Lee, H. B., Foundations of Behavioral Research. 연구문제·가설·변수·측정·연구설계를 연결하는 사회과학 연구방법론의 대표적 문헌이다.
- Creswell, J. W., & Creswell, J. D., Research Design. 연구질문과 가설을 정성·정량·혼합 연구설계와 연결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 Sekaran, U., & Bougie, R., Research Methods for Business. 경영학 연구에서 이론적 틀 → 변수 → 가설 → 측정으로 연결되는 연구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 Saunders, M., Lewis, P., & Thornhill, A., Research Methods for Business Students. 경영학 분야에서 연구질문과 가설을 실제 연구설계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설명한다.
- Baron, R. M., & Kenny, D. A. (1986), “The Moderator–Mediator Variable Distinction in Social Psychological Research.” 매개와 조절 개념을 구분하고 각각의 가설논리를 이해하는 데 영향을 준 대표적인 연구이다.
- Hayes, A. F., Introduction to Mediation, Moderation, and Conditional Process Analysis. 직접·간접·조절효과와 복합적인 조건부 과정 가설을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현대적 방법론을 다룬다.
- MacKinnon, D. P., Introduction to Statistical Mediation Analysis. 매개효과 가설과 간접효과 검증의 통계적 원리와 연구설계를 설명한다.
- Whetten, D. A. (1989), “What Constitutes a Theoretical Contribution?” 가설과 변수관계가 단순한 실증결과를 넘어 기존 Theory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을 제공한다.
